공부하냥

옆 책상의 고양이와
같이 공부하는 타이머

집중을 시작하면 보리도 공책을 펴요. 잠깐 쉬면 옆에서 엎드려 자고, 아침엔 오늘 뭐 할지 묻고, 저녁엔 하루를 들어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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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책 앞에 앉은 고양이 보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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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정을 만들지 않아요. 폰을 바꿀 땐 복구 키 하나로 기록을 옮깁니다.

인터넷 없어도

지하철에서도 타이머는 돌아요. 연결되면 조용히 기록이 쌓입니다.

다그치지 않아요

못 한 날에도 죄책감 대신 "내일 하자". 냥이는 그냥 옆에 있어 줍니다.

보리
맹하고 순한 기본 냥. 당근 텃밭 얘기를 자주 해요.
고등어
츤데레. 퉁명한데 은근히 챙겨요. "...기다린 건 아니고."